• 2025.08.28
• 8월 힐링테라피
• 8월 28일 힐링테라피 시간을 가졌습니다.몸이 불편하여 침대에 누워계시는 어르신분들께 병실마다 찾아가서 얼굴에 마스크팩을 해드리고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안부도 여쭤보고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고 왔습니다.처음에는 다 늙어서 그걸 해서 뭐하냐고 하다가 옆에 분이 하시면 덩달아 따라서 하신다고도 하시고 매번 하시는 분들은 와줘서 고맙다고 기다리기도 하십니다.어떤분은 화장품회사에서 판매하러 왔다고 물어보시는 분도 있어서 병원 직원이고 무료라고 또 한번더 말씀을 드립니다.거동이 되시는 분은 얼마든지 외출도 되고 프로그램도 나와서 할 수 있지만와상인 경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드릴 수 있는게 많지가 않아서 힘들지 않으면서 효과도 있는 마스크팩을 해리드기로 했어요.예뻐진다는 말을 싫어하실 분은 없을 줄 압니다.환자분들 모두 건강하고 예뻐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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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1
• 8월 의정부시민 자마르오케스트라 공연
• 8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의정부시민 자마르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습니다.날이 많이 더운데도 불구하고 11명의 단원분들께서 연차내고 오셔서 바이얼린,첼로, 클라리넷,키보드,플룻 연주를 해주시고노래 하시는 가수 2분과 어린이 공연, 종이컵을 이용한 공연 등 다양하게 준비를 해오셨더라구요.함께 박수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시고 어르신들께서 즐겨워하셨습니다.맨처음 오케스트라 공연할때는 영화음악이나 클래식 위주라 어르신들께서 좀 지루해하셨는데요즘은 어르신들 좋아하는 트로트 노래 부를 가수분들도 섭외해오시고 춤도 추고 어린이들이 태권도 시범도 하고 구성을 참 다양하게 해오시더라구요.매월 항상 방문해주시니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반가워하십니다.새로운 구성 준비해오시느라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시작보다 나아지고 달라지는 모습이 정말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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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8월 마크헤어살롱 이미용 봉사
• 8월 12일 마크헤어살롱 디자이너 4분께서 오셔서 어르신들 헤어를 예쁘게 정리해주려고 오셨습니다.한분께서 손가락을 다쳐서 4분만 오셨어요.날이 잘드는 가위를 주로 쓰셔서 다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빠른 쾌유를 빌며 다음달에는 얼굴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이번달에는 어르신들께서는 날이 더워서 머리를 시원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들이 많았는지 줄 서서 기다리시더라구요.제가 봉사하는 데 많은 도움 주시는 권기태 봉사자님께서도 오늘 함께 해주셔서 제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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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8
• 8월 김인구님 연주
• 8월 8일 김인구님께서 섹소폰과 클라리넷 연주를 하러 와주셨습니다.봉사자님께서 혼자서 두 악기를 들기엔 힘이 들어서 항상 동네 형님께서 함께 오시는데 오늘도 참석해서 도움을 주셨고권기태 봉사자님께서도 오늘도 참석해주셔서 이제는 매달 하다보니 제가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의자와 테이블을 정리해주십니다.어르신분들 연주할때 가사가 있으면 따라 부르기 더 좋으실거 같아서 가사집도 준비했답니다.어르신분들께서 노래를 따라 부르시면서 더욱 즐거워하셨습니다. 다음달에는 더욱 흥겨운 곡으로 연습 해오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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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4
• 7월 힐링테라피
• 7/24  사회복지학과 학생이신 봉사자님께서 오셔서 어르신들께 마스크팩을 해드렸습니다.날도 덥고 어르신들 무료하실까봐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께 마스크팩을 해드렸어요.처음 해드렸을때는 돈이 들어갈까봐 의심이 가득하셨는데매달 해드리다 보니 요즘엔 올라가면 기다리고 계시다 내심 반가워하십니다.고맙다고 좋아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다음달에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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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7
• 7월 의정부시민 자마르 오케스트라 공연
• 07/17 자마르오케스트라 공연이 5층에서 있었습니다.미용실 원장, 교회 목사, 인테리어 사장님, 옷가게 사장님, 학생, 택시기사, 사회복지사 다 이런 직업을 가지고 계신분들께서 연차를 내고 귀한 시간 내어 공연을 하러 오셨습니다.클래식 연주를 하시는 분들인데 어르신들께서 트로트 좋아하신다고 클라리넷으로 부산갈매기를 배워오고,대중가요에 대해 잘 모르시는데도 배워오시고초등학교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워 공연을 하겠다고 자기들끼리 연구를 해서 보여주고매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어르신들 앞에서 춤도 추고 박수도 치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했습니다.어르신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많아서 더욱 즐겁고 최고로 재미있었다고 좋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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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5
• 7월 마크헤어살롱 이미용봉사
• 7월 마크헤어살롱 디자이너 6분께서 오셔서 어르신분들의 머리를 예쁘게 정리해주셨습니다.마크헤어살롱은 디자이너 교육에 힘쓰는 헤어샵이네요.헤어샵 교육담당 원장님께서 디자이너분들 경험 쌓으라고 봉사를 하라고 하신다고 합니다.저에게 너무 고마운 분들이네요.운영하는 프로그램중에 어르신들께서 제일 관심이 많으시고 적극적이예요.다음달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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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1
• 7월 김인구 연주 봉사
• 07/11(금) 김인구님께서 오셔서 클라리넷과 섹소폰연주를 하셨습니다.동네 형님과 알콜중독센터 선생님도 함께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날씨가 덥고 다리도 불편한데 어떻게 오실까 걱정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다행히 모시고 와주셔서 제가 마음이 더 놓였습니다.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무시로, 장미빛 스카프, 칠갑산등을 연주해주셨어요.어디서 연습하냐고 했더니 새벽 예배가서 교회에서 조용히 혼자 연주한다고 하십니다.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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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6월 의정부 시민 자마르오케스트라 공연
• 06월 26일 오후 시민 자마르오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습니다.이번달에도 오케스트라 단원분들께서 방문하셔서 악기 연주, 트로트 노래, 댄스, 태권도시범등이 있었습니다.어르신들께 화사하게 넥타이도 목에 걸어 드리고 함께 춤도 추고 박수도 치고 준비해오신 간식도 함께 나눠 드렸습니다.원래는 클래식오케스트라 공연팀인데 어르신들께서 트로트와 대중가요를 좋아하시니까따로 연습해오시고 복덩이 연주팀입니다.저도 신나서 춤 열심히 췄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흥겹고 저도 흥이 나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다음달에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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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6월 마크헤어살롱 이미용봉사
• 6월 마크헤어살롱 디자이너 4분이 이미용 봉사를 오셨습니다.어르신들께서 제일 많이 기다리시는 날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특별한 봉사자님도 오셨는데요.이미용 봉사할때 혼자 하기가 어려워 봉사자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정년퇴직을 하시고 쉬시는 중에 봉사를 하면 좋겠다하여 시작하게 되셨다고 합니다.앞으로도 시간되시면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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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6월 힐링테라피
•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병실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께 마스크팩을 해드렸습니다.오늘은 저 혼자 외롭지 않게 간호과 대학생 봉사자분이 함께 해주셨어요.처음에는 어색하다가 나중에는 적응되어 봉사자분도 즐거워하더라구요.예쁘다 그러고 잘생겼다 그러면 싫어하시는 분 누가 있겠어요.이 나이에 이건 해서 뭐하냐고 하셔도 막상 해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셔요.다음달에도 해드리려구요.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니 저도 보람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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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3
• 6월 김인구 악기 연주
• 6월 13알 김인구 연주자님께서 섹소폰과 클라리넷 연주 봉사를 오셨습니다.오늘도 친구분 한명을 모셔오셨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장미빛 스카프, 칠갑산 등을 연주해주셨어요.중간중간 조용히 대화도 하셨는데 어르신들께서 귀기울여 들으셨어요.이번에 3번째 오시는 건데 평소보다 더 편안해보이시고 다이어트도 하셨더라구요.저희 병원에서는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는데 오늘 70넘으신 분께서 봉사하러 오셨는데 제가 감동받았어요. 저도 나이 들어도 몸이 건강하여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저를 도와주셔서 혼자 프로그램 진행할때보다 외롭지 않고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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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5월 의정부 시민 자마르오케스트라 공연
• 5월 26일 의정부 시민 자마르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습니다.각자 일을 하시는 분들께서 월차를 내고 봉사하러 와주십니다.이번달에는 가발을 준비해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었네요.지속적으로 꾸준히 한달도 빠지지 않고 봉사와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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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5월 마크헤어살롱 이미용 봉사
• 5월 22일 마크헤어살롱에서 4명의 디자이너분들이 오셔서 이미용 봉사를 하고 가셨습니다.오늘은 예약하신 분들 외에 갑자기 이미용하고 싶다고 하신 분들이 많았어요.어르신들께서는 컨디션이 안 좋으시면 이미용안하겠다고 하셨다가 막상 당일이 되어 다른분들 예뻐지는 모습을 보면 또 하고 싶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마크헤어살롱 선생님들께서 어르신들의 기분에 맞춰 주고 머리도 깔끔하고 예쁘게 해드렸습니다.오후에는 출근을 하셔야 하는데 오전에 봉사오신 예쁜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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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5월 한네 극단 공연
• 05월 12일 한네극단 공연이 있었습니다.총 9명의 단원이 왔으며 바이얼린 공연을 먼저 하고극이 시작되었는데 이번에 극은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서 싱글벙글카페에 이성친구를 찾는 내용이었어요.한네 극단은 한국의 아낙네라는 뜻이라네요.작년부터 1년에 한번 저희 병원에 공연오시는데 어르신들께서 너무 좋아하십니다.내용도 어르신들께서 공감할 만한 내용에 극의 수준이 아주 높아요.단원들이 악기한개쯤은 다 다룰줄 알아서 클라리넷,섹소폰,바이올린 연주하시는데 10년이상 하신 분들이예요. 소리가 달라요.저도 악기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어르신들 마음을 잘알아서 손잡고 춤도 추시고 따스한 말씀도 해주시고 간식도 챙겨오셨더라구요.너무 고마운 극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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